지역주택조합 매도청구권 행사 절차 총정리 — 소송 기간·비용·감정평가·2026 제도 변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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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법률 · 실무 가이드

✍️ 장동인 · · jdii92@naver.com · 최종 업데이트 2026.04.24


지역주택조합 매도청구권이란? “조합이 매도청구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토지주 입장에서, 또는 “사업인가를 받았는데 알박기 토지주가 안 팔겠다고 합니다” 조합 입장에서 — 매도청구권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첨예한 법적 쟁점입니다.

지역주택조합-매도청구권-행사절차

이 글에서는 주택법 제22조 원문을 하나하나 뜯어서 해설하고, 실제 소송 절차·기간·비용, 감정평가 기준, 토지주 대응법, 그리고 2026년 제도 변경(95% → 80%)이 매도청구권에 미치는 영향까지 완전히 정리합니다.

📑 목차

  • 1. 매도청구권이란? — 법조문 원문 해설
  • 2. 매도청구권 행사 요건 5가지 체크리스트
  • 3. 매도청구 소송 절차 — 7단계 완전 정리
  • 4. 감정평가 기준과 시가 산정 방법
  • 5. 토지주 입장 — 매도청구에 대응하는 4가지 전략
  • 6. 2026 제도 변경 — 80% 요건이 바꾸는 것들
  • ❓ FAQ 30문 30답

1. 매도청구권이란? — 법조문 원문 해설

매도청구권은 주택법 제22조에 근거한 권리입니다. 쉽게 말하면, 조합이 대부분의 토지를 확보했는데 일부 토지주가 매도를 거부할 때, “시가로 팔아라”고 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 주택법 제22조 제1항 (원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주체는 다음 각 호에 따라 해당 주택건설대지 중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대지(건축물 포함)의 소유자에게 그 대지를 시가(市價)로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이 경우 매도청구 대상이 되는 대지의 소유자와 매도청구를 하기 전에 3개월 이상 협의를 하여야 한다.

매도청구권-법조문-해설-개념도

법조문 핵심 키워드 4가지 해설

첫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주체” — 매도청구권은 사업계획승인(사업인가) 이후에만 행사할 수 있습니다. 조합설립인가나 모집신고 단계에서는 행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핵심 전제 조건입니다.

둘째, “시가(市價)로 매도” —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시가로 매도를 청구합니다. 조합이 마음대로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 가격이 결정됩니다. 다만 이 “시가”가 토지주가 기대하는 가격과 다를 수 있어 분쟁이 잦습니다.

셋째, “3개월 이상 협의” — 소송 전에 반드시 3개월 이상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대법원 2013다99256 판결에 따르면, 이 협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여야 하며, 형식적인 통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넷째, “95% 이상 사용권원 확보” — 현행법상 토지면적 95% 이상의 사용권원을 확보해야 나머지 5%에 대해 매도청구가 가능합니다. 2026년 제도 변경으로 이 요건이 80%로 완화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서는 섹션 6에서 상세히 다룹니다.

💡 현장 포인트: 매도청구권은 “수용권”이 아닙니다. 공익사업의 토지수용과 달리, 매도청구는 민사상 매매계약을 법원이 강제로 성립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토지주에게는 대응할 법적 권리가 존재합니다.


2. 지역주택조합 매도청구권 행사 요건 5가지 체크리스트

매도청구권을 행사하려면 아래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소송에서 각하·기각될 수 있습니다.

순번 요건 세부 내용 근거 조문
① 사업계획승인 완료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함. 조합설립인가만으로는 불가. 주택법 제22조 제1항
② 토지 95% 이상 사용권원 확보 주택건설대지면적의 95% 이상 확보 시 → 나머지 전체에 매도청구 가능
95% 미만 시 → 10년 이상 장기보유자 제외하고 매도청구 가능
주택법 제22조 제1항 1호, 2호
③ 3개월 이상 실질적 협의 토지 소유자와 매매 조건에 관한 구체적·실질적 협의를 3개월 이상 진행해야 함. 형식적 통보만으로는 불충분. 주택법 제22조 제1항 후단
대법원 2013다99256
④ 협의 종료 후 2개월 이내 청구 3개월 협의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매도청구 소송을 제기해야 함. 기한 도과 시 권리 소멸. 집합건물법 제48조 준용
⑤ 시가 기준 매도 청구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시가로 청구. 조합이 임의로 가격을 정할 수 없음. 주택법 제22조 제1항 본문

⚠️ 실전 경고: 요건 ②에서 “95% 사용권원”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단순 매매계약 체결만으로는 사용권원 확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계약금만 지급한 토지는 95%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무에서 이 구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매도청구 소송 절차 — 7단계 완전 정리

매도청구 소송은 일반 민사소송과 절차가 같지만, 감정평가 과정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통상 8~12개월이 소요됩니다.

단계 절차 세부 내용 예상 소요기간
1단계 3개월 협의 진행 토지주에게 매매 조건을 제시하고 실질적 협의. 내용증명·대면 협의 기록 보존 필수. 3개월 이상
2단계 매도청구 의사표시 협의 종료 후 내용증명으로 매도청구 의사를 통지. 이 시점에서 매매계약이 형성적으로 성립. 즉시
3단계 소장 접수 매도청구 의사표시 후 2개월 이내에 관할법원에 소장 접수. 소가(訴價)에 따라 인지대·송달료 납부. 2개월 이내
4단계 변론 기일 피고(토지주) 답변서 제출 → 쌍방 변론. 요건 충족 여부가 쟁점. 2~3개월
5단계 법원 감정평가 법원이 감정평가사를 선정하여 해당 토지의 시가를 감정. 현장조사 포함. 가장 중요한 단계. 2~4개월
6단계 감정가 기반 판결 감정평가 결과를 기초로 판결. “피고는 원고에게 해당 토지를 ○○원에 매도하라” 형태. 1~2개월
7단계 소유권 이전 판결 확정 후 조합이 매매대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등기. 항소 시 추가 6~12개월 소요. 1~2개월
(항소 시 +6~12개월)

 

💰 소송 비용 현실적 가이드

항목 비용 범위 부담 주체
인지대·송달료 소가에 따라 수십만~수백만 원 원고(조합)
변호사 선임 비용 착수금 500~2,000만 원 + 성공보수 각자 부담
감정평가 비용 200~500만 원 원고(조합) 선납 → 패소자 부담
총 예상 비용 1,000만~3,000만 원 —

💡 현장 포인트: 매도청구 소송 기간이 2~3년 전에는 6~7개월이었지만, 최근에는 토지주 측 대응이 정교해지면서 8~12개월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항소까지 가면 총 1.5~2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감정평가 기준과 시가 산정 방법

매도청구 소송에서 가장 돈이 많이 왔다갔다하는 단계가 바로 감정평가입니다.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토지주가 받는 금액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 3가지 기준

첫째,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 — 원칙적인 감정평가 기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시점보정·지역요인·개별요인을 비교하여 시가를 산출합니다.

둘째, 실거래가 기준 — 적정한 실거래가가 있는 경우 해당 거래가를 기준으로 감정할 수 있습니다. 인근 유사 토지의 최근 실거래 사례를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실무에서는 이 방법이 토지주에게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수익환원법 — 해당 토지에서 발생하는 수익(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환원하여 가치를 산정합니다. 상업용 토지에 주로 적용됩니다.

⚠️ 토지주 필독: 법원 감정평가 현장조사에 반드시 직접 참석하거나 대리인을 보내세요. 감정인에게 토지의 특수성(상권, 도로 접면, 건축물 가치, 영업 손실 등)을 적극 어필하지 않으면 공시지가 수준의 낮은 감정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장감정은 통상 15~30분 내에 끝나므로 준비 자료를 미리 정리해야 합니다.

📊 감정평가 결과 vs 기대가격 괴리 현실

구분 토지주 기대 가격 법원 감정가 괴리율
서울 역세권 토지 평당 4,000~5,000만 평당 3,000~3,800만 20~30%
수도권 외곽 토지 평당 1,500~2,000만 평당 1,200~1,600만 15~25%
지방 주거지역 토지 평당 500~800만 평당 400~650만 15~20%

위 표는 현장에서 자주 보는 괴리 패턴입니다. 토지주 입장에서는 “개발이 확정된 땅인데 왜 이 가격이냐”고 느끼지만, 법원 감정은 “현재 상태 기준의 시가”를 산정하기 때문에 개발이익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토지주 입장 — 매도청구에 대응하는 4가지 전략

매도청구 소장을 받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4가지 전략을 순서대로 검토하세요.

토지주-매도청구-대응전략

전략 1: 요건 흠결 공격

조합의 매도청구 요건이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소송 자체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다투는 포인트는 3개월 협의의 실질성과 95% 사용권원 충족 여부입니다. 조합이 형식적인 내용증명만 보내고 “협의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질적 협의가 없었음을 입증하면 각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략 2: 사업계획승인 취소 소송 병행

사업계획승인 자체에 위법사유가 있다면 별도로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그 결과를 매도청구 소송에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되면 매도청구의 전제가 사라지므로 소송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다만 이 전략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전략 3: 감정평가 극대화

요건 다툼이 어렵다면, 감정평가에서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이 현실적 전략입니다. 현장감정에 직접 참석하고, 인근 실거래 사례·상권 분석·영업 보상 자료를 준비하여 감정인에게 제출하세요. 필요하면 사감정(사설 감정평가)을 미리 받아 법원에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략 4: 조합원 참여 협상

소송 대신, 조합에 토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조합원 자격을 부여받는 협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6년 제도 변경으로 기존 거주자의 조합원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이 전략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실전 팁: 매도청구 소장을 받으면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자백간주(의제자백)가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에게 즉시 상담하세요.


6. 2026 제도 변경 — 80% 요건이 바꾸는 것들

2026년 4월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역주택조합 피해예방 및 사업정상화 방안」에서 매도청구권과 관련된 가장 큰 변화는 토지확보 요건의 95% → 80% 완화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리합니다.

 

 

구분 현행 (변경 전) 2026 변경 후 영향
사업인가 토지확보 요건 95% 이상 80% 이상 사업인가 시점이 대폭 앞당겨짐
매도청구 대상 범위 나머지 5% 나머지 20% 매도청구 대상 토지주 4배 증가
알박기 대응력 매우 취약
(5% 남은 토지주가 교섭력 독점)
대폭 강화
(80%에서 바로 법적 조치 가능)
사업 지연 핵심 원인 해소
토지주 교섭력 매우 강함 대폭 약화 토지주 대응 전략 변경 필요

⚠️ 토지주 긴급 경고: 80% 요건이 시행되면, 지금까지 “알박기”로 높은 가격을 받아왔던 전략이 사실상 무력화됩니다. 조합이 80%만 확보해도 사업인가를 받고 나머지 20%에 대해 매도청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에 조합과의 협의를 서두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조합 입장: 80% 요건 완화는 사업 기간을 약 2년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시행되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현행 95% 기준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제도 변경 내용은 2026 제도 변경 전체 요약(WP-5)을 참고하세요.


❓ FAQ 30문 30답

Q1. 매도청구권은 언제부터 행사할 수 있나요?

사업계획승인(사업인가)을 받은 이후부터 행사할 수 있습니다. 조합설립인가나 모집신고 단계에서는 행사할 수 없습니다.

Q2. 매도청구 소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1심 기준 통상 8~12개월입니다. 항소 시 추가 6~12개월이 소요되어 총 1.5~2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Q3. 매도청구를 거부할 수 있나요?

요건이 모두 충족된 적법한 매도청구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 매도청구 의사표시가 도달한 시점에 매매계약이 형성적으로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건 흠결이 있다면 소송에서 다툴 수 있습니다.

Q4. 3개월 협의는 어떻게 증명하나요?

내용증명, 대면 협의 회의록, 문자·이메일 교환 기록 등으로 증명합니다. 대법원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요구하므로, 단순 통보 1회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Q5. 감정평가 가격에 불만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감정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법원에 재감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사감정(사설 감정평가)을 받아 법원에 제출하여 비교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6. 매도청구 가격은 공시지가 기준인가요?

“시가(市價)”가 기준입니다.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의 한 가지 참고 기준일 뿐이며, 실거래가 등을 종합하여 법원 감정평가사가 산정합니다. 공시지가보다 높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7. 95% 미만에서도 매도청구가 가능한가요?

현행법상 가능하지만, 10년 이상 장기보유 토지주는 매도청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주택법 제22조 제1항 2호). 95% 이상 확보 시에는 장기보유자를 포함한 전체에 청구 가능합니다.

Q8. 2026년 80% 요건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2026년 상반기에 주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통과 후 하위법령 정비를 거쳐 시행됩니다. 빠르면 2027년 시행으로 전망되지만 국회 일정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Q9. 건물이 있는 토지도 매도청구 대상인가요?

네, 주택법 제22조에서 “대지(건축물을 포함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토지 위의 건물도 함께 매도청구 대상입니다.

Q10. 매도청구 소송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소송비용(인지대, 송달료, 감정평가비)은 원칙적으로 패소자가 부담합니다. 변호사 비용은 각자 부담이 원칙입니다. 조합이 원고이므로 초기 비용은 조합이 선납합니다.

Q11. 매도청구에 영업 보상이 포함되나요?

매도청구는 토지·건물의 시가 매도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익사업의 토지수용과 달리 별도의 영업 보상, 이전비 보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건축물의 가치는 감정평가에 반영됩니다.

Q12. 매도청구 판결 후 돈을 안 주면 어떻게 되나요?

매도청구 판결은 쌍무계약이므로 동시이행관계입니다. 조합이 매매대금을 지급해야 토지주가 소유권을 이전할 의무가 발생합니다. 조합이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소유권 이전 의무가 없습니다.

Q13. 상속받은 토지도 매도청구 대상인가요?

네. 다만 95% 미만 확보 시 10년 장기보유 요건 계산에서 피상속인의 소유기간을 합산합니다. 즉, 부모가 20년 보유한 토지를 상속받았다면 장기보유자로 인정되어 매도청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14. 매도청구 소송 중에 토지를 제3자에게 팔 수 있나요?

법적으로 처분이 금지되지는 않지만, 매도청구 의사표시가 도달한 시점에 매매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제3자에게 매도하더라도 조합이 우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처분금지가처분이 걸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15. 조합원인데 매도청구와 관계가 있나요?

직접적으로는 아닙니다. 매도청구는 조합이 토지주를 상대로 행사하는 것입니다. 다만 매도청구 소송 비용은 조합 사업비에서 지출되므로 간접적으로 조합원 분담금에 영향을 줍니다. 탈퇴를 고려한다면 가입철회·탈퇴 환급금 가이드(WP-4)를 참고하세요.

Q16. 국공유지도 매도청구 대상인가요?

아닙니다. 매도청구는 사유지(사인 소유 토지)만 대상입니다. 국공유지는 별도의 매각·교환 절차를 통해 확보해야 합니다.

Q17. 재건축의 매도청구와 지주택의 매도청구는 어떻게 다른가요?

재건축은 도시정비법, 지주택은 주택법에 근거합니다. 재건축은 재건축 결의에 찬성하지 않는 구분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주택은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두 제도 모두 집합건물법 제48조를 준용하므로 절차적 유사성은 있습니다.

Q18. 매도청구 소송에서 조합이 패소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건 흠결로 패소하면 조합은 다시 요건을 충족한 후 재차 매도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송비용 부담과 사업 지연이 발생하여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Q19. 토지주가 변호사 없이 매도청구 소송을 할 수 있나요?

법적으로는 본인소송이 가능하지만, 감정평가 대응·법리 다툼의 복잡성을 고려하면 부동산 소송 전문 변호사 선임을 강력히 권합니다. 감정평가 단계에서 전문적 대응 여부에 따라 수천만 원~수억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Q20. 매도청구와 토지수용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토지수용은 공익사업법에 따라 국가·지자체가 공익 목적으로 강제 취득하는 것이며, 영업 보상·이전비 등이 포함됩니다. 매도청구는 민간 사업주체가 민사적으로 매매를 청구하는 것이며, 시가 매매만 해당합니다.

Q21. 개발이익이 감정평가에 반영되나요?

원칙적으로 매도청구 시점의 “현재 상태” 시가를 기준으로 하므로, 개발 완료 후 예상 가치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계획승인이 된 상태이므로 인근 토지의 가격 상승분은 실거래가를 통해 간접 반영될 수 있습니다.

Q22. 매도청구 소송 중에 조합이 해산되면 어떻게 되나요?

조합이 해산되거나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되면 매도청구의 전제가 사라지므로 소송은 각하 또는 기각됩니다. 토지주는 매도 의무에서 벗어납니다.

Q23. 감정평가 비용은 얼마 정도 드나요?

법원 감정평가 비용은 대상 토지의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200~500만 원 수준입니다. 사감정을 별도로 의뢰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Q24. 토지 일부만 사업구역에 포함된 경우 매도청구는?

사업구역에 포함된 부분에 대해서만 매도청구가 가능합니다. 토지 분할이 필요한 경우 분할 후 해당 부분에 대해 청구합니다.

Q25. 협의 기간 중 토지 가격이 오르면 어떤 시점 기준인가요?

매도청구권 행사 시점(매도청구 의사표시 도달 시점)의 시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3개월 협의 시작 시점이 아니라 청구 시점입니다.

Q26. 임차인이 있는 토지의 매도청구는?

매도청구는 소유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므로 임차인에게 직접 청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유권 이전 후 임차인 문제는 별도로 해결해야 합니다.

Q27. 토지주가 해외에 거주 중이면 소송은?

해외 거주 토지주에 대한 소송은 공시송달 절차를 거칠 수 있어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국내 대리인이 있다면 대리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Q28. 추가분담금과 매도청구 비용은 관련이 있나요?

네. 매도청구 소송 비용과 매도 대금은 사업비에 포함되므로 조합원 추가분담금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추가분담금 계산기(WP-1)에서 토지비 항목에 반영됩니다.

Q29. 80% 요건이 시행되면 기존 진행 중인 사업에도 적용되나요?

통상 법 개정 시 부칙에서 경과 규정을 두므로 시행 시점 이후 사업인가를 신청하는 조합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경과 규정은 법 개정안 확정 시 확인해야 합니다.

Q30. 매도청구 관련 무료 상담은 어디서 받나요?

대한법률구조공단(132), 대한변호사협회 법률상담센터, 로톡(lawtalk.co.kr) 등에서 초기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매도청구는 금액이 크므로 반드시 부동산 소송 전문 변호사에게 상담하세요.

⚖️ 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적 판단은 반드시 변호사에게 상담하세요. 2026년 제도 변경 내용은 국토교통부 발표 기준이며, 국회 통과 및 시행 시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출처·참고 자료:
• 주택법 제22조 — 빅케이스
• 대법원 2013다99256 판결 (매도청구 협의 요건)
• 국토교통부 「지역주택조합 피해예방 및 사업정상화 방안」 (2026.04.21)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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