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및 도시정비법 개정안 2024년 9월 발의, 2024년 9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들은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 주요 내용
1. 복잡한 절차의 통합 및 간소화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의 핵심은 복잡하고 경직된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통합하고 간소화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절차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기본계획과 정비계획 동시 처리: 사업 초기 단계에서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을 필요한 경우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동시 처리: 조합 설립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인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절차를 줄이고,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사업 불확실성 해소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도 마련되었습니다.
- 조합 임원 해임 시 전문조합관리인 도입: 조합 임원이 해임되면 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이 표류하지 않고 신속하게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 분쟁 조정 강화: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분쟁조정단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3. 규제 완화와 사업 지원
사업성을 높이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지원책도 포함되었습니다.
- 역세권 용적률 완화: 3년 한시적으로 역세권에서는 법적 상한보다 최대 1.3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사업성이 저하된 지역에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공공관리인 제도 신설: 조합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이 조합 업무를 지원하고 대행할 수 있는 공공관리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진행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도시정비법 개정안: 절차 간소화 및 규제 합리화
이번에 발의된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기존 법령의 일부 조문을 보완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1. 절차 간소화
- 분담금 추산 절차 간소화: 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모든 토지등소유자에 대해 분담금을 추산하도록 규정하던 것을, 대표 유형에 대해서만 추산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조합 설립 동의 요건 완화: 재건축사업의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전체 구분소유자의 75%에서 70%로, 동별 1/2에서 1/3로 동의 요건이 낮아져 사업 착수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재건축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2. 규제 합리화
- 주상복합 재건축 규제 완화: 재건축사업에서 아파트 이외의 주상복합 건축 시, 기존에는 오피스텔만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을 아파트와 함께 업무·문화시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이 조치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주거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습니다.
- 국민주택규모 의무화 규제 유연화: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을 일정 비율 이상 공급해야 하는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 여건에 따라 정비계획에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성이 높아지고, 시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습니다.

3. 기대 효과와 향후 전망
이번에 발의된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절차가 크게 간소화되고,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복잡한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특례가 마련되어 사업 속도가 대폭 빨라질 것입니다.
또한, 규제 완화와 지원책을 통해 사업성이 높아지고, 도심 내 주택 공급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는 주택 공급 확대와 국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법안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 주거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남은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4. 결론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들이 통과된다면,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국민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입니다. 이번 법안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향후 법안의 진행 상황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